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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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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시계를 되돌리는 슈퍼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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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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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라이프 스타일 및 영양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티븐 G프랫박사. 그는 통곡류, 과일, 채소, 생선 등의 열네가지 슈퍼푸드만 즐겨 먹어도 암.심장병.뇌졸증. 당뇨병 등 각종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주장하는 슈퍼푸드 식생활은 식품의 기본구성요소(지방.탄수화물.단백질과 같은 다량 영양소)뿐 아니라 미량 영양소에 특히 주목한다. 미량 영양소에는 우리가 잘 아는 비타미과 미네랄 외에 식물생리활성물질 등이 있다.
식물생리활성물질은 비타민과 미네랄에 포함되지 않는 식품요소로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이것은 모든 음식에 수천가지가 들어 있는데, 세포 전달 능력을 촉진하는 식물생리활성물질이 있는가하면, 항염증작용을 하는 것도 있고,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는 데 도움이 되거나 암세포 증식을 막는 것도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항산화제라 할 수 있는 폴리페놀.카로티노이드.식물성 에스트로겐이다.
우리몸은 산소에 의해 기초대사 기능을 하는데, 이 때 산소를 쓰고 남은 것이 ''유해산소''이다. 이 유해산소가 몸속으로 들어와 곳곳으로 퍼지는데, 전자가 없어서 매우 불안정한 생태이다. 따라서 부족한 전자를 복원하기 위해 무작정 옆에 있는 세포를 공격해 대체 분자를 찾는다. 이때 DNA.효소.세포에 포함된 중요한 단백질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며, 세포막 자체를 공격하기도 한다. 세포 하나하나가 날마다 수만 번씩 유해산소의 공격을 받는 셈이다.
생물은 이러한 유해산소를 방어하지 않고는 오래 살아남을 수 없는데, 바로 항산화제가 유해산소의 피해를 줄여준다. 즉 항산화제와 같은 식물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 식품이 바로 프랫 박사가 제시하는 수퍼푸드인 것이다.
육류대안의 콩류
콩과식물 완두, 강낭콩, 흑태 등
권장 섭취량 일주일에 콩 1/2컵씩 4회 이상,
영양소 저지방.단백질.엽산.섬유질.포타슘.비타민E.마그네슘.철분.식물생리활성물질 등
효능 저렴하면서도 비타민이 풍부하고 저지방인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 콩.
콩의 장점은 그밖에도 무궁무진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혈당을 안정화시키고, 비만을 감소시키고, 변비.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하고,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단백질 공급원 메주콩
동류식품 두부.두유.된장 권장 섭취량 날마다 적어도 15g의 콩단백질을 섭취하되 1일 총 대두
섭취량을 식사나 간식 두차례에 나눠 섭취한다.
영양소 에스트로겐, 엽산, 오메가3 지방산, 마그네슘, 셀레늄, 비타민 E,포타슘,양질의 식물성 단백질
효능 대두가 결정적 혜택을 주는 것은 심혈관 건강으로, 콜레스테롤 을 저하시킨다.
또한 강력한 항암 식품으로 프로테아제 억제제, 이소플라본 등 여러성분에서 항암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대두의 이소플라본은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해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같은 호르몬 의존성 암을 예방해준다.
고카로틴 식품 호박
동류식품 당근, 고구마, 피망 권장 섭취량 하루 1/2컵
영양소 알파-카로틴, 비타민C,E, 베타-카로틴, 포타슘, 고섬유질 등
효능 호박에는 체내에서 이용될 수 있는 카로티노이드가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다. 실제로 호박
1/2컵에는 알파-카로틴이 권장 1일 섭취량보다 20배 넘게, 베타-카로틴은 100%가 들어 있다.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은 폐암, 결장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을 비롯해 각종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
최고의 항암식품 브로콜리
동류식품 양배추, 케일, 순무, 콜리플라워,겨자채,근대
권장섭취량 하루 1/2~1컵
영양소 유황성분(설포라페인), 비타민C, 인돌, 베타-카로틴, 엽산, 루테인, 제아잔틴, 섬유소,
비타민K, 칼슘 등
효능 브로콜리를 비롯한 겨자과 채소는 하암식품 가운데서도 가장 강력하다.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백내장 발병률을 저하시키며,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뼈를 만들고, 선천성 결손증을
예방한다.
노화를 막아주는 블루베리
동류식품 딸기,포도,건포도,체리
권장섭취량 하루1~2컵
영양소 비타민E, 폴리페놀, 리보플라빈, 에스트로겐, 카로티노이드 등
효능 블루베리를 먹으면 뇌의 노화와 연관된 퇴행성 질환을 완화하고 치료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뛰어나 심혈관질환을 비롯해 암까지도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 피부가 노화돼 처지는 것을 막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의보고 오렌지
동류식품 감귤, 금귤, 레몬
권장섭취량 하루 한 번
영양소 비타민C, 포타슘, 섬유질,폴리페놀, 엽산, 펙틴, 리모넨 등
효능 오렌지를 비롯한 감귤류는 비타민 C의 최고 공급원이다. 맛도 좋고, 흔하면서도 건강에 좋고
암이나 뇌졸증.당뇨병 등 만성질환까지 예방해준다.
소박한 건강식품 귀리
동류식품 맥아, 아마씨, 현미, 보리, 밀, 호밀
권장섭취량 하루5~7회
영양소 고섬유질, 아연, 저칼로리, 구리, 단백질, 망간, 마그네슘, 셀레뉴므 포타슘, 티아민 등
효능 귀리는 우리몸의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복합 탄수화물을 공급해주며 단백질은 현미보다
두 배나 많다. 또한 귀리에 들어 있는 수용성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따라서
1997년 미국식품의약국은 귀리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심장동맥 질환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눈에 좋은 시금치
동류식품 케일, 근대, 겨자채, 순무채, 로메인, 상추, 피망
권장섭취량 하루에 익힌 시금치 1컵 또는 생시금치 2컵
영양소 알파 리포산, 비타민C.E, 저칼로리ㅡ 비타민 B군, 베타-카로틴, 각종 미네랄 등
효능 시금치만큼 영영소의 효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식품도 없다. 시금치 섭취는 심혈관질환과
각종 암, 노인성 황반변성, 백내장을 에방하는데, 시금치에 등어있는 무수한 미량 영양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심장건강에 좋은 호두
동류식품 케일, 근대, 겨자채, 순무채, 로메인, 상추, 피망
권장섭취량 30g씩 주 5회
영양소 오메가3-지방산, 섬유질,비타민E, 폴리페놀 등
효능 견과류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관상동맥 심장질환과 당뇨병.암에 걸릴 위험이 적다.
레드푸드의 대표 토마토
동류식품 수박,감
권장섭취량 하루에 한 번 가공된 토마토 또는 일주일에 먗차례 생토마토 섭취
영양소 리코펜, 저칼로리, 비타민B군, 비타민C, 알파-카로틴 등
효능 리코펜은 토마토의 빨간색을 만드는 색소로서 카로티노이드군에 속하며 건강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리코펜은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탁월한 기능이 있다.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토마토를 적게 섭취하거나 전혀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 비애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낮다.
그밖에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 최고의 생균제인 요구르트, 웰빙 음료인 차,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칠면조를 포함한 14가지 식품을 슈퍼푸드로 꼽는다.
출처 : 전원생활 2005년 3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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